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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어난 절경, 섬 전체가 천연 기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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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흑산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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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섬 중 에서 누구나 한번쯤 가보고 싶어하는 홍도,
여름 피서철 이면 홍도는 해마다 수십만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아름다운 섬이다.
홍도는 전남 신안군 흑산면에 속한 섬으로 목포에서 72마일, 흑산도에서 14마일 서쪽으로 떨어져 있다.
남북의 길이가 6.7km, 동서의 길이가 2.4km의 누에 모양을 한 홍도는 섬의 2/3을 차지하는 북쪽과
1/3을 차지하는 남쪽이 대목(竹정)이라는 좁은 바닥으로 이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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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주위에 펼쳐진 크고 작은 무인도와 깍아 지른 듯한 절벽들은 오랜 세월의 풍파로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아름다운 절경을 이루고 있다.
또한 물이 맑고 투명하여 바람이 없는 날에는 바다 속 10m가 넘게 들여다 보이는데 바다 밑의 신비로운 경관 또한 아름답기 그지 없다.
유명한 풍란의 자생지인 홍도에는 아름다운 동백숲과 후박나무, 삭나무등 희귀식물 5백 40여종과 2백31종의 동물 및 곤충이 서식하고 있다.
두 마을에서 모두 숙박할 수 있는데 마을 왕래는 선박을 이용한다. 홍도관광은 주로 유람선을 이용하는데
남문바위, 실금리굴, 석화굴, 탑섬, 일곱남매 바위, 수중 자연 부부탑 등 홍도 10경 외에도 섬 전체가 하나의 예술품처럼 아름답다.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절경 뿐 아니라. 바위틈에 자라는 나무들 또한 마치 정성스럽게 분재를 해 놓은 듯한 신비스러운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여름철이면 섬을 노랗게 수놓은 원추리 꽃과 이른 봄 붉게 섬을 두덮는 동백꽃 또한 홍도에서 볼 수 있는 장관이다.
홍도 주민들의 생업은 주로 관광수입에 의존하는 편인데, 이러한 관광수입외에 어업에서 생기는 수입도 적지않다.
홍도의 특산물로는 품질과 맛이 뛰어난 전복, 돌미역, 돌김 등이 있는데 청청해역에서 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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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
다도해 해상 국립 공원(제 478호)이자 천연기념물 제 170호로 지정된 홍도는 목포에서 서남쪽으로 115정도 (쾌속선 2시간 10분 소요) 떨어져 있다. 남북길이 6.7 동서 2.4 둘레 20.8의 누에 모양을 한 홍도를 유람ㅅ넝르 타고 만나는 남문, 석화굴, 거북바위, 공작새바위 등 끝도 없이 펼쳐지는 기암괴석은 온갖 전설과 이야기를 간직하고있다. 현재는 일몰 때 홍도 섬 주위를 보면 섬 전체의 바위들이 성분상의 특징으로 (규암 및 사암) 붉게 보인다 하여 붉을 홍 자를 써서 홍자를 써서 홍도라고 불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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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
일명 서초도. 목포로부터 93 (1시간 50분 소요) 떨어진 우리나라 최서남단에 위치한 섬으로 바다가 푸르다 못해 검게 보인다 하여 흑산도라 불리워 오고 있다. 버스 관광시 정약전, 최익현 선생 유적비 등을 순회 관람할 수 있으며, 유람선으로는 칠성바위, 촛대바위, 석주대문, 범바위, 공룡바위 등 대체적으로 해상쪽에 많은 볼거리가 있다,